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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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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말기 녹기연맹의 내선일체론 업로드
일제말기 녹기연맹의 내선일체론
국제정세 분석 먼저 중일전쟁 발발 이후, 1939년을 전후로 한 시기에 녹기연맹이 국제정세를 읽는 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녹기연맹은 당...
국제정세 분석
먼저 중일전쟁 발발 이후, 1939년을 전후로 한 시기에 녹기연맹이 국제정세를 읽는 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녹기연맹은 당시의 국제정세를 토대로 하여 동아블록이라는 새로운 틀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1939년 4월 5일, 독일과 이탈리아의 군사동맹 성립 이후, 폴란드문제를 둘러싸고 유럽의 상황이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지면서 국제정세는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었다. 세계대전이 대소전으로 일어나느냐, 아니면 영·불 대 독·이전으로 일어나느냐 하는 유동적 상황으로 인하여 세계정세는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었다.원산무수·등원창·금정청일 저, 박영주 역, ꡔ일본현대사ꡕ, 한울, 1992, 151면.
녹기연맹의 주요 필진 역시 당시 국제정세를 “점차 다가오는 세계재전의 위기”의 시기로 인식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수년, 사변(중일전쟁)진행 2개년간에 세계의 흐름”은 실로 급속하게 전변되어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1939년 1년간의 정황은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체코의 해체, 독이군사동맹의 체결, 거기에 대한 영국의 대독포위진의 결성, 더 나아가 일영의 대립과 소련을 둘러싼 일독의 미묘한 관계” 등으로 유럽에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이와 함께 “구주와 동아의 관계는 비약적으로 강화되기에 이르렀다”고 진단한다. 여기서 녹기연맹은 현실문제로서 “동아재건의 문제”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으며, 여기에 “특별한 성격”을 부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현실문제로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장기건설전”으로서 “동아의 재건”이 일본이 지향해야 할 입장임을 강조하고 있다.진전강, 「성전と동아재건론の총결산 -건설론の발전とその재출발」, ꡔ녹기ꡕ 1939년 7월호, 9면.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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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일제말기 녹기연맹의 내선일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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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일제말기,녹기연맹의,내선일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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